모든 강아지에게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혈액 검사가
강아지의 심장사상충증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다음 5가지 증상을 통해
반려견의 심장사상충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마른 기침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기침은 보호자들이 육안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무기력함과 운동을 꺼리는 증상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반려견이 산책에 흥미를 잃거나 활동 후 극도로 피곤해 한다면 심장사상충 감염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는 식욕이 감소하여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감염 단계가 높아지면 심부전으로 이어져 복부의 체액으로 인해 복수가 찰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배가 부어있다면 심장사상충 감염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감염 증상이 더 심각해진 경우, 기침 외에 호흡 곤란과 같은 더 심한 호흡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 심장사상충증의 마지막 단계인 대정맥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제한되어 발생합니다.
대정맥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강아지는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이 단계까지 진행되면 외과적 개복 수술 없이는 생존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다른 질환의 징후와 비슷할 수 있으므로 혈액 검사만이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은 모기를 매개로 하여 강아지에 전염되는 실 모양의 기생충으로 이 미세한 유충은 피하조직에서 성장한 후 심장과 폐동맥으로 이동하며 빠르게 성장하여 길이가 5~12인치인 성체가 됩니다
심장사상충증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심장, 폐, 동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완치 후에도 오랫동안 강아지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달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는 항원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심장사상충 암컷 성충의 유무를 검출하고, 유충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을 사용해 혈액을 관찰하게 됩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증 치료는 비용이 많이 들고 감염 단계의 심각도에 따라 완치 가능성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남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최선의 치료 방법입니다.
감염된 모기에 한 번만 물려도 강아지는 심장사상충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하트가드 플러스를 통해 심장사상충을 예방해주세요!
